여러분이 사용하고 있는 메모리 용량은 얼마나 되시나요? 저는 현재 16기가바이트의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때 486컴퓨터를 샀었는데 램이 부족하여 게임이 돌아가지 않자 4메가 램을 4만원을 주고 사서 장착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이번시간에는 가상메모리는 왜 설정해야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 가사엠모리가 무엇인지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상메모리란 무엇인가?
가상메모리라는 것은 컴퓨터에 장착된 램 즉 주기억장치의 용량 부족을 커버하기 위해 보조기억장치를 대신 이용하는 것으로서 속도는 약간 느리지만 메모리효과는 동일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현재도 사용하고 있는 기법중 하나입니다.
가상메모리 설정을 해야 하는이유
예전에는 컴퓨터를 사용하다보면 메모리 즉 램이 부족하여 메세지를 띄우는 현상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램이 고가라서 충분한 양의 메모리를 장착하지 못하는 이유가 가장 컸습니다.
현재는 램이 그리 고가가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높은 램을 설치하여 해당 메세지를 나오지 않게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현재 DDR3와 DDR4 램은 8기가 기준 3만원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램은 온라인 단품판매를 최저가로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적어도 4만원을 줘야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8기가램이 4만원이라는 것은 결코 비싼 가격이 아니기 때문에 요즘 신규 PC를 구매할 경우 대부분 8기가 램을 기본으로 장착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무리한 작업을 통해 메모리가 부족하여 컴퓨터가 뻗어버리거나 하는 증상은 여전히 나오고 있습니다. 서버의 램슬롯이 많은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으며 가상메모리 설정을 해야 하는 이유역시 여기에 있습니다.
가상메모리 설정 방법
가상메모리는 메모리 부족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굳이 진행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설명을 통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제어판의 시스템학목의 설정변경을 들어가 시스템 속성을 열고나서 고급탭으로 넘어가 봅니다.
성능의 설정항목을 누르게 되면 성능옵션이 나오게 되는데 또다시 고급탭으로 넘어가서 가상메모리 설정을 변경합니다.
저는 램이 16기가라서 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맨 위에 있는 모든 드라이브에 대한 페이징 파일 크기 자동관리에 체크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체크를 해제하고 사용자 지정크기를 조절할 수도 있는데 처음크기는 사용가능한 공간에 적혀있는 실제 메모리용량을 적고 최대 크기는 처음크기의 2배정도로 설정해줍니다.
그러고나서 확인을 누르게 되면 가상메모리 부족현상은 왠만해선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2009년쯤에 D램 메모리 관련 치킨게임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결국엔 삼성천하로 이어지게 되었는데 소비자야 가격이 계속 낮아지니까 좋긴한데 현재에도 이어져 결국 모바일D램까지 삼성이 60%이상의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가상모리 설정 관련하여 이야기를 풀어보았는데요 결론은 메모리부족 메세지의 여부에 따라 램을 늘리던지 가상메모리를 늘리던지 사용자가 선택해야 할 문제입니다. 잘 선택하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